하리수, 이태원 클럽 방문자에 "'나 한 사람쯤이야' 생각 말고 꼭 검사받길"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하리수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태원 클럽 방문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하리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한 사람쯤이야 하고 생각 마시고 모두를 위해서 진단 검사 꼭 받으세요! 지금 검사받으시면 익명 보호 가능하다고 하니 적극적인 협조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하리수는 이태원 클럽 및 인근 방문자에게 협조를 부탁하는 내용이 담긴 정부 홍보물을 게재했다.

한편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100명을 넘어섰다.

[사진 = 하리수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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