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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유하나가 백화점 직원의 행동을 비난해따.
유하나는 12일 자신의 SNS에 "아버님 생선 사러 백화점 갔다가 오랜만에 셔니도 없고 해서 허니랑 이리저리 구경하는데 처음 들어가는 매장에 처음 보는 직원이 위아래로 훑어봤다. 기분이 상당히 상당히 더러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너무 친절한 직원들이 있는 반면 겉모습만 보고 손님에게 친절과 불친절이 나뉘는 직원들도 있다"며 "왜 그럴까 예전부터 진짜 궁금하다. 너무 집에 있다 막 나온 것 같아서 그랬나"라고 했다.
이어 "세상에. 앞으로 이 매장엔 근처도 안 가야지 다짐하고 나왔다. 사람을 왜 겉으로 판단해? 그리고 뭘 훑어보고 난리?"라며 "왜 그럴까요. 저랑 같은 기분 느끼신 분 있어요?. 저와 같은 기분 든 적 있어서 욕 나올 것 같으신 분 댓글 써주세요"라고 호응을 유도했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했다.
[사진 = 유하나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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