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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11년 동안 솔로였지만 썸은 있었다고 밝혔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스탠드업'에는 김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희는 "주변 지인들이 모니터를 꼼꼼히 해주고 응원도 해준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영희는 "지난번 방송을 보더니 지인들이 '너 진짜 11년 동안 솔로였어?', '그 사이에 썸 없었어?'라고 짠하게 물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영희는 "저도 썸이 있었다. 4년 동안 짝사랑했던 개그맨 후배 오빠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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