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정준영, 최종훈이 집단성폭행 항소심 선고를 받았다.
1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12일 진행된 정준영, 최종훈의 항소심에 대해 다뤘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1심 결과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두 사람은 집단 성폭행 혐의를 계속 부인했다고.
항소심에서 정준영은 1년 감형된 5년, 최종훈은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피해자 측 변호사는 "그전에는 단 한번도 사과를 하지 않고 무죄를 주장했다. 계속 무죄를 주장하고 합의 해달라고 했다"라고 했다.
정준영은 피해자와 합의를 보지 못했지만 반성하는 점과 최종훈 피해자와 합의해 해당 선고를 받았다.
현장에 있던 기자는 "최종훈이 선고 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고개를 숙인채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