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뉴스' 전현무 "빅스 정규 2집에 노예 계약서 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이 직접 뽑은 가장 특이한 굿즈'가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TMI NEWS'에서 전현무는 '아이돌이 직접 뽑은 가장 특이한 굿즈' 10위로 빅스를 뽑았다.

이어 "빅스 정규 2집에 들어있는 의문의 계약서. '나는 이 계약에 의거하여 너만의 사랑의 노예임을 인정한다'. 모두의 눈을 의심하게 만든 이 계약서는 바로 노예 계약서다"라고 밝힌 전현무.

그는 "허위서류를 방지하려 했는지 켄 지장까지 찍혀있다. 그렇다. 빅스 멤버들이 정규 앨범에 노예 계약서를 포함시키며 별빛(팬클럽)들의 노예를 자처한 거다. '나는 너의 기쁨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래와 춤을 행할 것이며 네가 우울하거나 슬플 때 너의 마음을 어루만져 위로할 것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빅스의 팬 사랑이다"라고 추가했다.

[사진 = Mnet 'TMI NEWS'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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