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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김정민이 일본인 아내 루미코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박명수는 김정민에게 "형수님이 일본 분이잖아. 아이 키우면서 화를 한국인보다 많이 내냐? 덜 내냐?"고 물었다.
이에 김정민은 "많은 분들이 일본 사람들은 좀 조심 조심하다고. 목소리도 작고. 그런데 지금은 목소리 너~무 커졌어! 샤우팅이 나의 배 이상은 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주영훈은 "딸을 키웠다면 그렇게 안 돼. 아들 셋을 키우면 모든 아들들의 엄마들은 다 성대 결절이 온다. 그래서 키즈 카페 가면 목소리만 듣고 아들 엄마인지 딸 엄마인지 안다"고 증언했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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