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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학교 폭력 의혹이 일었던 천안나가 '하트시그널' 시즌3 예고편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 말미 다음주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새로운 여성 출연자 천안나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천안나를 맞이하는 남성 출연자들의 모습, 모두가 함께 있는 공간에서의 미묘한 긴장감 등이 포착돼 다음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앞서 '하트시그널3' 방송 전 천안나에 대한 폭로글이 게재, 논란이 됐다. "'하트시그널3' 출연자 중 전직 승무원으로 나오는 사람 학교 후배"라는 글쓴이는 "학교 후배들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존재" 등의 폭로를 해 학폭·인성 논란이 불거졌으며, 천안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일명 '신상털기'가 진행되는 등 이목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채널A 측은 "제작진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일반인 출연자 이슈와 관련해 지난 며칠간 여러 채널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그 결과 출연자들과 관련한 일각의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천안나 외에도 이가흔과 김강열도 논란이 됐던 출연자. 이가흔에 이어 김강열이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했고 다음주 천안나까지 합류함에 따라 논란이 일었던 출연자 모두 '하트시그널3'에 등장하게 됐다.
[사진 = 채널A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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