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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EXO 멤버 수호(본명 김준면·29)가 입소했다.
EXO 수호는 14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수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 차원과 더불어 수호 본인이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날 입소 현장은 비공개됐다. 비공개 입소에도 불구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리기도 했다.
EXO에선 시우민(본명 김민석·30), 디오(본명 도경수·27)에 이어 세 번째 병역 의무 수행이다.
앞서 수호는 지난 4일에 먼저 팬들에게 입소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수호는 "제가 곧 5월 14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다"며 "그 시간 동안 우리 EXO-L 여러분들이 정말 보고 싶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수호는 "매일 저를 생각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EXO-L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WE ARE ONE EXO 사랑하자"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 논산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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