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삼성 4번타자 이원석이 1회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원석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3차전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이원석은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키움 선발 이승호를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0B1S의 카운트에서 낮은 슬라이더(134km)를 공략했다. 비거리는 120m. 10일 대구 KIA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시즌 2호 홈런이었다.
삼성은 이원석의 홈런으로 키움에 2-0으로 달아났다.
[이원석.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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