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K 4번타자 제이미 로맥(35)이 마수걸이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로맥은 1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시즌 3차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로맥은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타일러 윌슨의 투구를 공략해 좌중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로맥의 시즌 1호 홈런. 비거리는 135m에 달했다.
SK는 로맥의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SK 로맥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SK의 경기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윌슨을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때린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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