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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식당 매출이 급감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한국살이 24년 차 럭키가 출연했다.
이날 럭키는 인도에 있는 가족의 안부 확인차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잘 지내는지 물어보려고 전화했다. 인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벌써 1500명 정도다"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서울에서 인도 음식점을 운영 중인 럭키. 그는 "코로나19 때문에 정말 어렵다. 창업한 많은 분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주변에 문 닫고 쉬는 식당이 많다"며 '매출이 많이 줄었느냐'라는 물음에 "저희는 거의 70% 정도 줄어든 것 같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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