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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뉴이스트가 아이돌 7년 차 징크스를 잘 넘긴 것 같다고 자평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뉴이스트는 데뷔 7주년에 발매된 '노래 제목'으로 첫 무대를 열었는데 평소 무대 위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다섯 명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뉴이스트는 이 노래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아이돌에게 7년 차 징크스가 있는데 잘 넘긴 것 같다. 오히려 우리는 7년 차 이후부터 빛을 보기 시작했다며, 이 곡도 '여보세요'처럼 역주행했으면 좋겠다"며 곡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이스트는 지난 첫 출연 당시 긴장이 돼 많은 걸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며, 두 번째 출연인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커버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백호는 연습생 시절 자주 불렀던 김범수의 '슬픔활용법', 황민현은 로맨틱한 가사가 돋보이는 트와일라잇 OST 'A Thousand Years'를 열창하며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뛰어난 음색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뉴이스트의 진심이 담긴 '노래 제목'과 지난 11일 발매된 뉴이스트의 8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I'm in Trouble' 라이브 무대는 15일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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