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모델 한현민이 아버지와 동생이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한현민이 출연했다.
이날 한현민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의 만남에 대해 "무역회사를 다니다가 만나셨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한현민은 아버지와 동생이 "KBS 2TV '태양의 후예'에 나왔었다"고 밝혔다. 한현민의 아버지는 송중기와 함께 출연했다. 이를 본 한현민은 "아빠가 대사도 있었다. 애들 혼낼 때도 이 표정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현민의 동생은 송혜교와 함께 등장했다. 이에 한현민은 "집에서 보여준 적 없는 해맑음이다. 저도 동생이 부럽다. 동생이 부러운 게 처음이다"라고 해 폭소케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