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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늘(16일, 토)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지코와 민아가 출연해 풍성한 웃음을 전한다.
지난주에 이어 이날 ‘친구 특집’에는 피오의 친구 지코, 혜리의 친구 민아가 출연했다. 이들은 절친을 향한 폭로전으로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지코는 피오에 대해 도레미들도 몰랐던 날카로운 분석으로 웃음을 안겼다. 민아 또한 “요즘 혜리 받아쓰기 성적이 부진하길래 한마디 했다. 그랬더니 욱해서 ‘언니가 나와봐’ 하더라”며 출연 이유를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민아는 “평소 잘 못 듣는다”면서 팬들이 “언니, 귀 좀 파세요”라고 한 에피소드를 공개,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받쓰에서는 ‘플렉스(FLEX, 과시)’ 콘셉트에 걸맞은 도레미들의 대활약이 예고됐다. 고난도의 노래에도 불구하고, “가사를 다 알 것 같다”는 지코는 물론 민아도 “두 달 동안 계속 들은 노래”라며 깜짝 실력을 보여준 것. 여기에 혜리와 원샷 1위 대결을 펼치고 있는 문세윤은 일타강사 같은 자신감으로 받쓰 강의를 펼쳐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엄청난 실력 발휘에 신난 멤버들은 “방송 분량을 늘리는 것도 능력이다. 제작진이 어떻게 채우는지 보자”며 도발했다. 이에 긴급회의에 들어간 제작진은 특단의 조치로 ‘5분의 1초’ 스페셜 판을 공개했다. 완전히 달라진 ‘5분의 1초’ 힌트를 본 멤버들은 “고소할거야”를 외치며 아비규환에 빠졌다. 반전에 반전이 거듭된 초유의 받쓰 결과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간식 게임에는 ‘노래방 반주 퀴즈’가 출제됐다. 이날도 어김없이 남다른 텐션을 자랑한 혜리는 ‘춤신춤왕’ 지코에게 댄스 배틀을 신청,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도레미들의 흥 폭발 단체 댄스파티, MC석을 박차고 화려한 춤을 선보인 붐까지 다채로운 재미가 펼쳐졌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사진제공= tvN]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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