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FC가 안산에 승리를 거두며 올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수원FC는 16일 오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라운드에서 안산에 2-0으로 이겼다. 수원FC와 안산은 올시즌 리그에서 1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안병준은 2경기 연속골과 함께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수원FC는 전반 31분 안병준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안병준은 말로니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수원FC는 후반 24분 조유민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조유민은 말로니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고 수원FC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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