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도르트문트가 리그 재개 후 치른 첫 경기서 샬케에 대승을 거두며 분데스리가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도르트문트는 16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샬케에 4-0으로 이겼다. 도르트문트는 이날 승리로 16승6무4패(승점 54점)를 기록해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55점)을 승점 1점차로 추격했다.
도르트문트는 샬케를 상대로 홀란드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브란트와 아자르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딜니와 다후드는 중원을 구성했고 게레이로와 하키미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아칸지, 훔멜스, 피스첵은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뷔르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도르트문트는 전반 29분 홀란드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도르트문트는 전반 45분 게레로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도르트문트는 후반 3분 아자르가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도르트문트는 후반 18분 게레이로가 멀티골을 기록했고 도르트문트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