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키움전 스윕으로 7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LG 트윈스는 1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3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LG는 전날(16일) 키움과 더블헤더를 치렀고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현재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날 LG는 이천웅(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정근우(지명타자)-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구본혁(유격수)-백승현(3루수)으로 이어지는 1~9번 타순을 짰다. 선발투수는 차우찬이 나선다.
주전 유격수 오지환은 휴식을 위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고 왼쪽 허벅지가 불편한 김민성은 대타로 대기한다.
[LG 오지환이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 3회말 2사 2,3루 헛스윙 삼진을 당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