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폭풍 성장한 승재 근황 공개 "이제 장난감 NO"('유랑마켓')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폭풍 성장한 고지용의 아들 승재의 근황이 공개된다.

17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는 과거 아이돌 비주얼 담당에서 최근 붕어빵 아들 ‘승재 아빠’로 사랑받고 있는 고지용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최근 녹화에서 고지용과 한참 물건을 탐색하던 중 반가운 손님이 깜짝 등장했다. 바로 그의 아들 승재. 고지용은 “승재가 벌써 7살이 됐다. 이가 두 개나 흔들린다”며 훌쩍 자란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우리 아들 연우랑 동갑이다. 연우도 이가 흔들린다”며 공감했다.

승재는 MC들을 자신의 방으로 부르며 양손 가득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들고 나와 최연소 의뢰인으로 등극했다. ‘공룡 마니아’ 승재는 공룡 컬렉션을 매물로 내놓아 MC들을 놀라게 했다. MC들이 “이거 정말 팔아도 되냐”고 묻자 승재는 “이제 커서 필요 없다”고 쿨하게 처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JTBC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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