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 위기를 맞이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오리 새끼'에서 홍선영은 ‘먹방계의 요정(?)’ 개그우먼 김민경과 운동에 나섰다. 특히 홍선영과 김민경을 도와줄 ‘호랑이 관장’ 양치승까지 합세했다.
양치승 관장의 거침없는 독설과 스파르타 훈련이 시작되자 선영의 곡소리가(?) 속출했다. 하지만 잠시 후 체력이 방전된 선영과 민경이 괴력을 발휘하는 반전이 펼쳐졌다.
알고 보니, 양치승 관장이 선영과 민경의 취향을 저격한 비장의 훈련법을 꺼낸 든 것!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요령껏 운동 잘 시키네!” 라며 감탄한 반면, 진영의 어머니는 홀로 탄식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운동을 마친 후 홍선영과 김민경이 칼로리 폭탄의(?) 만찬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식사에 합류하게 된 홍진영은 “둘이 친해지면 더 살찌겠다!” 라며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급기야, 홍선영이 민경의 트레이드마크인 ‘한입만~’ 스킬을 선보이자 녹화장에서는 “웬만한 사람 한 끼 아니에요!?” 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S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