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트로트가수 영탁이 대학 시절 꿈을 공개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정약용 특집으로 꾸며져 영탁과 가수 김세정이 출연했다.
이날 영탁은 꿈이 여러번 바뀌었다며 "대학을 언론정보학부로 들어갔다. 원래 PD가 꿈이었다. 방향을 살짝 틀어서 광고 전공으로 졸업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가수 활동을 하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학생을 육성하는 쪽으로 빠져보자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에 '누나가 딱이야' 가이드 녹음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보통 가이드 녹음이 한두 시간 걸리는데 10분 만에 세 번 부르고 끝났다. 그때 멀리 보고 잘 쌓아서 오랫동안 기억되는 가수가 되자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