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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우니온 베를린을 꺾고 분데스리가 선두를 질주했다.
뮌헨은 18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베를린에 2-0으로 이겼다. 뮌헨은 이날 승리로 18승4무4패(승점 58점)를 기록해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레반도프스키는 선제골과 함께 리그 26호골을 기록해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뮌헨은 베를린을 상대로 레반도프스키가 공격수로 나섰고 고레츠카, 뮐러, 나브리가 공격을 이끌었다. 알칸타라와 킴미히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데이비스, 알라바, 보아텡, 파바드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뮌헨은 베를린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18분 뮐러가 페널티킥을 실축해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이후 뮌헨은 전반 40분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뮌헨은 후반 36분 파바드가 추가골을 기록했고 뮌헨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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