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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탈리아 세리에A의 시즌 재개 시점이 불투명하게 됐다.
이탈리아축구협회는 18일(현지시간) '6월 14일까지 리그 재개는 없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정부가 승인하면 다음달 13일 리그를 재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탈리아 정부가 다음달 14일까지 모든 스포츠 대회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하면서 세리에A의 13일 재개 역시 불발됐다. 세리에A 클럽 중에선 피오렌티나와 토리노에서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르투갈에서 복귀한 유벤투스의 호날두는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마친 후 19일부터 소속팀에 합류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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