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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독일 출신 모델 하이디 클룸이 파격적인 자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다.
하이디 클룸은 20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발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하기"라며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엔 화보 촬영을 위해 헤어스타일리스트의 손길을 받고 있는 하이디 클룸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여느 촬영장과는 다른 풍경으로 눈길을 끌었다. 헤어스타일리스트는 마스크 착용에 장갑은 물론, 우산을 방패막처럼 활용한 채 신체 접촉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앞서 지난 3월 하이디 클룸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지금은 이상한 시기다. 하지만 이 순간에 당신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세계의 책임 있는 시민이 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하이디 클룸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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