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오피스텔 ‘청라 웨이브리치’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눈길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본격적으로 오픈한 ‘청라역 웨이브리치’가 화제다. 많은 관심과 기대 속 방문객이 몰릴 것을 예상한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운영을 위하여 입구에서 비접촉 체온계로 1차 선별을 진행하고 있다. 하루 3회 방역을 실시하고 방문예약제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했으며,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운영 중이다. 이에 코로나19 대비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청라역 웨이브리치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은 지하 7층~ 22층 규모로 인천시 서구 청라동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620실과 상업시설 1F, 2F로 구성되며 22.52㎡~37.07㎡ 등 다양한 평형대를 공급한다. 전세대가 복층형으로 설계되고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 구조가 적용되어 공간 활용도와 상품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웨이브리치오피스텔 분양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으며, 단지 내 북유럽풍의 차별화된 공간이 구성되어 입주민들은 이벤트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청라오피스텔 청라웨이브리치는 상업시설은 광장이 갖춰진 프라자 헬싱키, 갤러리와 포토존이 있는 노르딕 갤러리, 이벤트 공간이 있는 핀란디아 홀, 북유럽 관문을 상징하는 게이트 헬싱키 총 4개의 테마 공간으로 꾸며진다.

뿐만 아니라 청라국제도시에는 스타필드 하남의 1.4배 큰 규모로 신세계 그룹이 진행하는 대형 쇼핑몰 ‘스타필드 청라’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스타필드’의 후광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스타필드 효과’는 부동산 시장의 핫한 호재로, 스타필드가 새롭게 개장할 시 해당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현상을 뜻한다.

실제로 경기도 하남시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5년 9월 기준 3.3㎡당 1,155만 원 선이었지만 2016년 ‘스타필드 하남’이 들어선 후 2017년 9월 기준 1,528만 원까지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올랐다. 또한 경기도 고양시의 평균 매매가격은 2015년 5월 3.3㎡당 941만 원 선이었으나 ‘스타필드 고양’ 건립 계획 발표 직후 2017년에는 8월 기준 3.3㎡당 1,043만 원까지 크게 올랐다.

이에 부동산 관계자는 “지역 내 스타필드가 랜드마크 역할을 해 인구 유입 및 상주인구 증가를 이끌어낸 결과로 분석된다. 인구 증가가 부동산 시세를 상승시킨 것이다. 향후에는 웨이브리치가 청라국제신도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라오피스텔 웨이브리치에는 풀옵션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되고 지역난방 및 도시가스가 설치된다. 주차장은 세대 수보다 많은 674대의 차량의 주차 공간도 확보하여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이 2027년 개통을 예정했으며,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도 개통된다.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도 가깝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홍대입구역, 서울역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과 인천에 30분대 진입이 가능한 경인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가 가깝고 제3연륙교 착공도 예정돼 있어 교통망 역시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중앙공원과 4.5㎞의 도심 수로가 연결된 대규모 상권 형성이 전망된다. 청라의료복합단지(2022년 예정), G-CITY 스마트도시, 신세계 스타필드 청라(2022년 예정), 로봇랜드 복합단지 등 지역 내 추진 중인 사업이 완성될 경우, 확보되는 근로 수요는 3만 6천여 명이다. 근거리의 금융, 의료 업무타운 종사자 수를 더하면 9만여 명에 이르는 배후수요가 확보된다.

청라웨이브리치 관계자는 “청라국제신도시를 배경으로 하나금융타운, 국제금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업무 및 행정단지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22년에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고층타워인 ‘청라시티타워’도 개장하여 연간 관광객 수만 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청라웨이브리치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 직후부터 전국에서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웨이브리치 투시도 주경]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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