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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싱어송라이터 크러쉬가 '집콕' 라이프에 지루함을 이겨내는 힐링 사운드를 선사했다. 크러쉬만의 유니크하면서도 엉뚱한 매력까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크러쉬는 20일 오후 6시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homemade series 1st single) '자나깨나 (Feat. 조이 of Red Velvet)'를 발매했다.
크러쉬는 '자나깨나'를 시작으로 무기력하고 답답한 시기에 따뜻한 힐링으로 다가올 홈페이드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나깨나'는 집 안에만 있는 것이 따분하고 답답해, 자나깨나 새로운 것을 보고 즐기고 싶다는 생각들을 담은 곡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귀에 가볍게 감기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특히 레드벨벳의 조이가 '자나깨나' 피처링에 참여하며 두 사람의 매혹적인 음색의 조화를 듣는 재미가 더해졌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엉뚱하면서도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했다. 크러쉬의 집을 배경으로 반려동물 두유와 로즈, 강형욱, 조이까지 각기 다른 캐릭터로 웃음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크러쉬는 '자나깨나'를 통해 조이와의 신선한 만남을 시도했으며, 뮤직비디오를 통해 유쾌한 웃음까지 더하며 '집콕' 라이프에 지친 이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안겼다.
[사진 = '자나깨나'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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