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김하성이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다.
키움 김하성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서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을 소화했다. SK 언더핸드 선발투수 박종훈을 만났다.
초구 130km 포심패스트볼에 방망이를 돌려 좌중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25m. 올 시즌 두 번째 홈런이다. 올 시즌 초반 페이스가 좋지 않지만, 17일 잠실 LG전 3안타를 기점으로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
키움은 SK에 1-0 리드.
[김하성.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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