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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서이숙이 의외의 입담을 과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는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활약한 배우 서이숙이 인생 언니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저희 엄마가 한국인 말고 외국 남자를 만나라고 하더라. 그래서 진짜 외국인을 만났다. 그랬더니 엄마가 '너 진짜 외국인 만나?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미국 남자 만났을 때 엄마가 걱정이 많았다. 내가 영어는 안 늘고, 그 남자친구가 한국 욕만 늘었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듣던 서이숙은 "외국인이랑 키스 할 때는 어떠냐. 너무 잘하지 않냐. 스킬이 같냐"라고 부러움의 눈빛으로 물었고 장도연도 질세라 "이를 훑냐. 얼마나 다르냐"고 가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올리브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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