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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신인 보이그룹 엘라스트가 본격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엘라스트(원혁, 원준, 최인, 승엽, 라노, 백결, 로민, 예준)는 2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19년 8월 14일. 우리들의 무더웠던 여름날의 추억 그 후로 300일이 지나 2020년 6월 8일에 다시 만나 뵈려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본격 데뷔 소식을 전했다.
엘라스트는 "우리가 만날 이번 쇼케이스는 발매일 전 여러분들에게 먼저 보여드리는 저희의 데뷔 무대입니다.
1년 가까이 오랜 시간 동안 믿고 기다려준 우리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뵙기 위해 노력 중이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엘라스트는 '프로듀스X101'로 대중에 먼저 얼굴을 알린 원혁과 원준을 비롯해 최인, 승엽, 라노, 백결, 로민, 예준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춤, 노래, 랩이라는 포지션 구분이 무의미할 정도로 다방면에서 출중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2020년 차세대 올라운더 그룹 ‘만능컨셉돌’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원혁과 원준은 지난해 8월 14일 무료팬미팅에서 데뷔를 약속했으며, 데뷔 쇼케이스를 여는 6월 8일은 데뷔를 약속한지 300일이 되는 때이기도 하다.
엘라스트는 에버래스팅(Everlasting)의 줄임말로, 시간적 영원함을 뜻하는 이터너티(Eternity)와 공간적 영원함을 뜻하는 인피니티(Infinity)를 함축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결합, 불멸, 영원이라는 뜻과 함께 시간이나 공간적 제약을 떠나 자신들만의 음악을 통해 영원히 리스너들의 곁에 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는 6월 9일 데뷔 앨범을 공식 발매한다.
[사진 = 이엔터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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