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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원조 살림남' 김승현을 긴장시킨 강력한 살림 라이벌이 등장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의 동갑내기 절친 심지호의 김포 본가 방문기가 그려진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의 주인공 심지호는 첫 등장부터 원조 꽃미남 비주얼과 센스 있는 선물로 어머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더해 설거지와 재료 손질까지 도와주는 심지호의 스윗한 매너에 어머니가 감동했을 정도.
이에 경쟁심이 제대로 불붙은 김승현도 오랜 기간 자취로 다져진 실력으로 맞서, 동갑내기 절친의 살림 대결 결과가 어떻게 됐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심지호는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어서 손맛 일품인 김포 백여사와 ‘편스토랑’ 우승에 빛나는 심 셰프의 특급 조합이 어떤 맛깔스러운 집밥 한 상을 선보였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살림남2'는 23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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