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점차 추격’ LG 채은성, 2G 연속 홈런 행진…시즌 3호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채은성이 홈런을 쏘아 올리며 LG의 추격에 힘을 보탰다.

채은성은 22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3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채은성은 LG가 2-5로 뒤진 8회말 1사 1루서 4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주권. 채은성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주권의 8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LG는 채은성의 홈런에 힘입어 격차를 1점으로 좁혔다.

한편, 채은성은 지난 2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이어갔다. 또한 올 시즌 3호 홈런을 기록, 이 부문 공동 9위가 됐다.

[채은성.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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