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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공효진의 코믹한 군기 잡기가 시작됐다.
2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 4회에서는 손님 공효진과 함께 하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어촌 라이프가 그려졌다.
공효진이 죽굴도에 도착하고 둘째 날 아침, 차승원은 "섬을 떠나기 전에 김치를 담궈놓자"고 제안했다.
이에 공효진과 손호준은 보조 역할을 자처했다. 이 과정에서 공효진은 손호준에게 일을 지시하며 "호준씨, 네가 후배잖아. 첫날은 좀 그랬지만, 둘째 날이니까 이제 위아래를 가려보자"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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