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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시아축구연맹(AFC)이 손흥민 박지성 기성용을 아시아역대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한명으로 소개했다.
AFC는 22일(한국시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역대 아시아 최고의 프리미어리거를 선정하는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AFC는 11명의 후보를 선정한 가운데 한국에서는 손흥민 박지성 기성용이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은 AFC가 진행하고 있는 팬투표에서 23일 정오까지 35%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또한 박지성은 27%의 표를 획득해 2위를 기록 중이다. 3위에는 오만 출신의 골키퍼 알 합시가 올라있다.
지난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151경기에서 51골을 기록했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154경기에서 19골을 터트린 가운데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기성용은 지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뉴캐슬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187경기에 출전해 15골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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