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강원과 성남이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강원과 성남은 23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3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5위 성남은 이날 무승부로 올시즌 무패행진과 함께 1승2무를 기록하게 됐다. 7위 강원은 1승1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강원은 전반 17분 고무열의 득점으로 경기를 앞서 나갔다. 고무열은 김승대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성남은 후반 10분 권순형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권순형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