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KT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LG 트윈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3차전을 치른다.
이날 선발투수 임찬규를 내세우는 LG는 홍창기(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로베르토 라모스(지명타자)-김민성(3루수)-정근우(2루수)-김용의(1루수)-유강남(포수)-오지환(유격수) 순으로 1~9번 타순을 구성했다.
홍창기는 전날(23일) KT전에 이어 이틀 연속 1번타자로 출전한다. 라모스는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지명타자로 나서며 김용의는 지난 해 9월 26일 수원 KT전 이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G 홍창기가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KBO리그 KT-LG 경기 9회말 무사 1루에 대타로 나와 2루타를 쳤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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