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SK 외야수 한동민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한동민은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시즌 3차전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은 세 번째 타석에서 발생했다.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이민우를 상대로 승부하던 도중 자신이 친 타구에 우측 정강이를 강하게 맞았다. 고통에도 타석을 끝까지 소화,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지만 7회초 시작과 함께 최정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SK 관계자는 “선수 휴식 차원에서 교체했다. 아이싱 치료 중이며 병원 검진은 상태를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상태를 전했다.
SK는 8회초 현재 KIA에 3-2로 앞서 있다. 앞서 6회초 2루수 김창평도 수비 도중 왼쪽 어깨에 통증을 입고 김성현과 교체된 바 있다.
[한동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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