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이종혁 "아들 준수, 이제 중학교 1학년…너무 커서 싸우면 진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종혁이 아들들의 근황을 전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이종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종혁은 모벤저스가 '아빠! 어디가?'를 잘 봤다고 전하자 "아들 준수가 중학교 1학년 됐다"며 "너무 많이 컸다. 이제 싸우면 진다. 형 탁수는 고2다"라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열연 중인 이종혁은 "캐릭터랑 제가 비슷한 게 많다. 눈치 없는 것도 비슷하고 어리바리한 것도 비슷하다. 사실 국정원이라고 냉철하고 이성적이지 않는다. 어차피 사람이니까. 저도 편하게 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