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NC가 3연승을 질주했다.
NC 다이노스는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구창모와 애런 알테어의 활약 속 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3연승, 시즌 성적 15승 3패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반면 키움은 2연패, 시즌 성적 10승 9패가 됐다.
선취점은 키움이 뽑았다. 키움은 2회초 박병호와 이지영의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이택근이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곧바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NC는 2회말 권희동의 2루타에 이은 알테어의 적시타로 가볍게 균형을 이뤘다.
흐름을 이어갔다. 김찬형의 1타점 2루타로 역전에 성공한 NC는 박민우의 희생 플라이, 나성범의 1타점 2루타로 2회에만 4득점했다.
이후 7회까지 NC의 4-1 리드. 8회초 키움이 이지영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 붙자 이번에도 NC가 가만히 있지 않았다. 나성범의 볼넷과 박석민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든 찬스에서 알테어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순식간에 7-2.
NC 선발 구창모는 7이닝 3피안타 7탈삼진 4볼넷 1실점 호투 속 시즌 3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알테어가 빛났다. 알테어는 동점 적시타에 이은 쐐기 홈런 등 3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키움 선발 이승호는 6이닝 6피안타 3탈삼진 2볼넷 4실점하며 시즌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시즌 첫 패.
박병호와 이지영은 나란히 멀티히트를 신고했지만 팀 승리를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1군에 복귀한 테일러 모터는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NC 구창모(첫 번째 사진), 알테어(두 번째 사진).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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