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SBS골프가 "오는 6월 1일 신규 골프 정보 프로그램 ‘골프 위클리’를 런칭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는 "매주 ‘골프 위클리’를 신설해 투어 심층 소식과 더불어 골프계 전반의 동향과 이슈를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메인 MC로는 KLPGA투어 전문 캐스터 안현준과 김혜리 프로가 발탁됐다. 패널은 KLPGA투어 정회원에서 골프계 매니지먼트사로 전향한 남민지 매니저와 골프 패션 업계 베테랑 디자이너 배소현 SGF67 총괄 디렉터, 그리고 여성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윤지나 대표가 참여한다.
제작진은 “팬데믹 시대에 건강한 골프를 하는 법, 스폰서와 매니지먼트 그리고 선수와의 관계, 올 시즌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핸디캡 시스템, 상사와 라운드 할 때 주의사항 등 골프계 무궁무진한 주제와 이슈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딱딱한 정보 프로그램 형식에서 벗어나 젊은 소재와 트렌디한 감각으로 골프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 위클리는 6월 1일을 첫방송으로 매주 월요일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골프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