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DB가 치나누 오누아쿠와 재계약했다.
DB는 29일 "외국선수 치나누 오누아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오누아쿠는 2019-2020시즌 40경기서 14.4점, 10.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골밑에서 버텨내는 수비와 블록, 리바운드에서 리그 정상급 위력을 과시했다. 팀 디펜스 이해도가 높아 DB의 수비조직력에 큰 보탬이 됐다.
DB는 "오누아쿠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윤호영, 김종규와 함께 재건했던 DB 산성의 위력을 팬들에게 다시한번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누아쿠는 지난 시즌 DB의 골밑을 책임지며 팀을 공동 1위로 이끌었고 수비 5걸에도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DB는 칼렙 그린과는 재계약 제의를 하지 않았다. 오누아쿠의 파트너를 뽑아야 한다.
[오누아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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