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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침입자' 손원평 감독 "송지효, 정말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MD인터뷰]

시간2020-05-30 11:00:02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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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손원평 감독이 영화 '침입자'를 이끈 배우 송지효, 김무열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밝혔다.

손원평 감독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만나 '침입자'와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손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이 영화에서 김무열은 동생 유진(송지효)을 의심하며 정체를 파헤치는 오빠 서진을 연기했고 송지효는 25년 만에 돌아와 집안의 모든 것을 바꿔버리는 미스터리한 동생 유진으로 파격 변신했다.

이날 손 감독은 "예수정 선생님을 제외하고 모든 배우들에게 다이어트를 하라고 시켰다"라고 밝히며 웃었다.

그는 "조연들에게도 당부했다. 저만 잘 먹었다. 보다 더 예민하고, 선이 더 드러나야 영화의 감정이 잘 표현될 거라고 생각했다. 다행히 이미 본인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더라. 특히 김무열 씨는 '악인전'을 찍은 뒤라 벌크업이 된 상태였다. 그래서 근육들을 다 뺐고, 덕분에 무열 씨의 다른 얼굴이 보인 것 같다"며 "관객은 서진을 따라갈 수밖에 없지 않나. 그래서 김무열 씨에게 표정이나 말투, 시선, 몸태 등을 조금 더 세밀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래 잘하는 배우이지만, 더 잘 따라줬다"고 말했다.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김무열의 공이 컸다. 손 감독은 "현장이 정말 밝았는데, 그 중심엔 무열 씨가 있었다. 슛 들어가기 전까지는 성대모사를 하는 등 놀다가 슛만 들어가면 금세 몰입하고, 다시 훅 빠져나온다. 그렇게 분리해야 연기하기가 편하다고 하더라. 지효 씨도 그렇더라. 굉장했다. '컷'을 외치자마자 애드리브도 엄청 쏟아낸다. 영화 속 분위기와는 달리 정말 많이 웃었던 현장이었다. 무열 씨에게 정말 고맙다. 대단한 배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지효를 향한 애정도 남달랐다. '여고괴담3: 여우계단' 이후 17년 만에 스릴러 장르에 다시 나선 송지효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여러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몇 년간 선보였던 활기 띤 얼굴 대신, 서늘하고 광기 어린 눈매를 장착해 극의 분위기를 뒤흔든다.

손 감독은 "저는 TV를 잘 안 봐서 '런닝맨'도 매주 보지 않는다. (송)지효 씨가 예전에 '여고괴담3'에서 스무 살에 데뷔를 했는데, 그 때의 모습이 기억에 남았다. 오히려 TV에 나와서 밝게 하고 있어서 그게 낯설었다. 그 어린 나이에 '여고괴담3'을 한 배우다. 그늘진 마스크와 묘한 느낌이 있다. 송지효 안에 있는 재료다. 예능 이미지로 가려졌을 뿐. 그걸 다시 끌어내고 싶었다. 영화 '신세계'에서도 살짝 보이지 않았나. 이런 모습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면 신선한 즐거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본인도 굉장히 의욕적으로 임했던 것 같다. 그래서 지효 씨가 캐스팅됐을 때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이야기는 서진 캐릭터가 이끌어가지 않나. 유진 캐릭터가 전체 분위기를 장악하고는 있지만 계속 등장하지는 않는다. 어디에 변화를 둘지, 얼마나 표현해야할지 쉽지 않았을 거다. 그래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라고 전했다.

다만 송지효는 앞서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 자신의 연기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해 시선을 모았던 바다. 이와 관련해 손 감독은 "엄청난 욕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 그렇다. 저는 송지효에게 정말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너무 잘해냈다. 연기자로서 스스로 아쉬움이 남을 수는 있지만 저는 좋았다. 현장에서도 자신을 많이 의심했고, '감독님이 원하는 게 진짜 맞냐'고도 묻더라. 저는 '맞다'고 대답했다. 그래서 고맙다고 하고 싶다. '침입자'를 통해 지효 씨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확장시켜서 더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손 감독은 과거 영화평론가로 활동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연출을 전공했던 인물로, 단편영화 '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2005), '너의 의미'(2007), '좋은 이웃'(2011) 등을 연출하며 내공을 쌓았다. 또 '아몬드'를 비롯해 '서른의 반격'(2017), '4월의 눈'(2018)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소설가이기도 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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