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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NCT 127이 음악방송 1위의 영광을 얻었다.
30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선 가수 아이유의 '에잇',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NCT 127의 '펀치(Punch)'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1위의 이름에 NCT 127이 호명되자 멤버들은 기쁜 기색을 드러냈다. 처음으로 소감을 전한 태용은 "이렇게 좋은 경험과 추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이수만 선생님, SM 가족분들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멤버들이 많이 고생했기에 가능했던 일 같다"고 말했다.
마크는 팬덤 시즈니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음악중심에서 1위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고, 더 멋있는 시즈니, NCT 127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마지막 MC 방송을 마친 그룹 구구단 미나의 소감도 이어졌다. 미나는 "제일 먼저 항상 토요일을 빛내준 시청자분들 감사드리고, 또 어디서 이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항상 따뜻하게 반겨준 음악중심 패밀리 감사한다"며 "저한테 너무 선물같은 시간이었어서, 다른 더 많은 분들께도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 '음악중심'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지금까지 MC를 맡았던 미나였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엔 몬스타엑스(MONSTA X), 김우석, 박지훈, 원위(ONEWE), NCT 127, 유빈, 류수정, 공원소녀, 밴디트, 온리원오브(OnlyOneOf), 나띠, woo!ah!(우아!), 시크릿넘버, 이대원, 조명섭, 정다경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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