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트레이드 성공 신호탄? SK 이흥련, 이적 첫 타석서 안타 신고
2020-05-30 17:40:59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SK에서 새 출발하는 포수 이흥련(31)이 이적 첫 타석부터 안타를 작렬했다.
이흥련은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5차전에서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이흥련은 장시환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터뜨려 팀에 득점권 찬스를 안겼다. 이흥련의 SK 이적 첫 안타이자 올 시즌 1호 안타이기도 하다.
SK는 지난 29일 두산과의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이흥련을 영입한 바 있다.
[이흥련.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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