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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언더워터'(감독 윌리엄 유뱅크)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첫 주 주말에 4만2350명의 관객을 동원한 '언더워터'는 개봉 이후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시기에 개봉한 '미스비헤이비어', '초미의 관심사'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던 '위대한 쇼맨'과 '프리즌 이스케이프'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얻은 성과로 의미가 깊다.
한편, 언더워터'는 칠흑 같은 어둠, 아득한 심연의 해저 11km. 큰 지진과 급류로 기지가 파괴되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던 중 극한 위험 속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게 되는 SF 공포 스릴러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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