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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배우 신혜선이 영화 '검사외전' 속 강동원과의 키스신을 회상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결백'의 주역 배종옥과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혜선은 한 청취자에게 "한때 여자들의 공공의 적이지 않았나. '검사외전'(2016)에서 강동원과의 키스신 어땠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신혜선은 "오래 전이다"라며 "당시에도 한 방송에서 말한 적이 있는데,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마치 필름이 끊긴 것 같은 기분이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배종옥은 "키스신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로맨틱하지만은 않다. 일이니까 빨리 촬영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결백'은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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