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KBO는 ‘나라사랑큰나무’에 대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제작됐으며, 선열들의 애국심과 자유와 희망이 담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을 표현한 상징물"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보훈처는 광복 60주년이자 6·25전쟁 55주년이었던 2005년부터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KBO리그는 2012년부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10개 구단 선수단은 5일부터 7일까지 잠실(KIA:두산), 문학(삼성:SK), 사직(KT:롯데), 고척(LG:키움), 대전(NC:한화) 주말 3연전에서 모자와 헬멧에 나라사랑큰나무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한편, KBO리그 각 구단은 6월 한 달 동안 밀리터리 유니폼 착용 등 호국보훈의 달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나라사랑큰나무 이미지. 사진 = KBO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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