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향기 브랜드 ‘더블유드레스룸’의 인기 제품 ‘드레스퍼퓸’이 중국 최고의 인기 왕홍 웨이야와 리쟈치가 진행한 생방송에서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더블유드레스룸은 지난 30일과 31일 왕홍 리쟈치와 생방송을 진행했으며, 더블유드레스룸과의 콜라보는 이번이 3번째이다.
타오바오 인플루언서 1위 왕홍으로 2,685만 명의 팬을 보유한 리쟈치는 이날 동시 접촉한 900만 명에게 방송 43초 만에 5만 5천 개를 완판했다.
바로 다음 날인 31일, 리쟈치의 중국 라이브 방송의 라이벌이자 2,57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왕홍 웨이야의 방송에서도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됐다고 31일 밝혔다.
웨이야가 왓슨스(Watsons) 매장을 직접 방문해서 제품을 소개하는 ‘왓슨스 X 웨이야’ 콜라보 생방송에서 첫 상품으로 더블유드레스룸의 드레스퍼퓸을 소개했고, 방송 시작 10초 만에 준비된 2만 개 제품이 모두 완판되었으며, 동시 시청자 수 약 2,800만 명에 육박하는 관심을 받았다.
더블유드레스룸의 ‘드레스퍼퓸’은 웨이야가 실제 사용하는 제품으로 “훠궈를 먹고난 뒤 옷에 뿌리거나, 차량에서 직접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중국 내 언론에서는 최고의 왕홍 TOP1과 TOP2로 불리는 웨이야와 리쟈치가 하루 차이를 두고 동일 브랜드의 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극히 드문 현상이라고 밝히며, 두 방송에서 더블유드레스룸의 제품이 모두 완판되었다는 사실도 놀랍다는 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향기 브랜드 더블유드레스룸은 이후에도 중국 판매 채널을 넓혀가며 중국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중국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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