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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자녀들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5일 인스타그램에 "콧바람 쐬러 읍내. 막내아가씨가 나보고 구석탱이로 가라했다. #데일리룩 #ootd"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한 카페에서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알록달록한 무늬의 옷을 입은 정주리가 다소곳한 포즈로 앉은 채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는데, 무심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읍내 패셔니스타" 등의 반응.
2015년 결혼한 정주리는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사진 = 정주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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