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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케이블채널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배우 박보검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고등학생 김민서(19) 군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김민서 군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민서공이(02)'를 열고 '김민서 보정 하는 법! 보정 꿀팁'이란 제목의 동영상을 통해 인물사진 보정법을 공유했다.
그는 "보정하는 법이나 제가 어떻게 보정하는지 참고하셨으면 한다. 일반 카메라랑 앱으로 찍은 사진을 보정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박보검 씨 때문에 억울해요 편에 나왔었는데 아무튼 잘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민서 군은 지난달 25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박보검을 닮아 고민'이라며 서장훈, 이수근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후 개인 SNS에 사연과 관련된 악플이 이어지자 "악플 전부 고소한다"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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