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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제주 곽경훈 기자] 프로골퍼 안소현이 5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 2라운드 티샷을 때린뒤 그린을 바라보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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