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LG 베테랑투수 송은범이 목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류중일 감독은 5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목에 담이 걸린 것 같다. 부상자명단에 올라갔다. 일단 이번 주말까지는 쉬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키움과의 5~7일 원정 3연전에는 등판하지 않고 휴식을 취한다.
류 감독은 "디스크 증세가 있는지, 잠을 잘못 자서 그런지는 모르겠다. 어제도 게임조가 아니었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까 그런 증세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부상자명단으로 갔다"라고 소개했다. 상태가 호전되면 금방 1군에 돌아올 수 있다.
LG는 이날 송은범과 정찬헌을 1군에서 제외하고 류원석과 최성훈을 1군에 등록했다.
[송은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